햇볕이 강한 날이 많은 여름에는 피부가 약한 분은 쉽게 손상이 되기 쉽습니다. 그냥 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빨갛게 달아오르고 허물이 벗겨지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분들은 다른 사람보다 좀 더 신경 써서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즉시 차가운 찜질로 진정시키기
햇빛에 오래 노출된 피부는 열감이 심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차가운 수건이나 찬물 찜질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얼음을 피부에 직접 대면 오히려 자극될 수 있으니, 천으로 감싸서 사용하거나 미지근한 물 샤워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둔 수딩젤이나 알로에 겔을 수건에 싸서 5분에서 10분 정도 진정을 시켜도 효과가 좋습니다.
알로에베라 젤 바르기
햇볕에 자극을 받은 피부에는 자연 성분의 진정제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알로에베라가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피부 열감을 식혀주고 붉은 기를 줄여줍니다. 손상된 피부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수분 보충은 필수
자외선은 피부 속 수분을 앗아가면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물이나 이온 음료, 수박이나 오이와 같은 수분이 많은 과일도 함께 섭취하면 피부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분 앰플이나 보습 크림도 같이 발라주면 피부 장벽이 빠르게 회복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화장품 피하기
햇볕을 많이 받은 피부는 달아올라 매우 민감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피부 진정에 집중하고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는 기초적인 케어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크럽, AHA/BHA 성분, 미백 제품, 향이 강한 화장품 등은 일단 사용하지 않는 것이 피부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외선 차단 철저히 하기
자극을 받은 피부가 또 자외선에 노출되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 색소침착과 기미, 주근깨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고 모자와 양산, 선글라스 등을 활용하여 최대한 차단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잘 모른다면 SPF가 너무 높은 제품보다는 순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자주 발라주는 것이 피부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면을 충분히 취하기
잠을 자는 동안 신체는 회복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때 피부도 회복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충분한 잠을 자는 것이 빠른 피부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잠을 자기 전에는 수분 팩이나 수딩 크림을 발라주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심하면 병원 진료 받기
물집이 심하고 통증이 오래 지속된다면 화상의 정도가 심한 것일 수 있습니다. 귀찮아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 안심하지 말고, 피부과를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더 빠른 길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