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꽃가루 많은 시기 어떻게 관리할까

꽃가루가 많은 시기에는 자동차에 꽃가루가 쌓이면서 차량 외관이 금방 지저분해지게 됩니다. 오늘 세차를 해도 밖에 잠깐 세워놓으면 금방 뿌옇게 가루가 앉아 있습니다. 잠깐 비가 내리거나 이슬을 맞으면 더 지저분해집니다.


자동차 외관 관리


● 꽃가루 즉시 제거

꽃가루가 차량 표면에 묻은 상태로 장시간 방치하면 외관에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가벼워서 쉽게 떨어지고 손상이 가지 않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잘 떨어지지 않고 물과 다른 먼지와 결합하여 손상을 줄 확률이 올라가게 됩니다.


에어를 불거나 물로 헹궈낸 후 닦아야 흠집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꽃가루 입자가 작아 보인다고 그냥 문지르면 페인트에 흠집이 생기게 됩니다.

자동차 위에 꽃가루가 떨어지는 모습


● 세차 주기 늘리기

꽃가루가 많은 시기에는 그냥 포기하고 더럽게 타기보다 세차 주기를 늘리는 게 차량 외관 관리에 좋습니다. 비도 찔끔찔끔 자주 오기 때문에 방치하면 엄청나게 더러워집니다.


● 코팅제 사용

세차를 한 후 코팅을 해두면 다음 세차 한 두 번 정도는 물로만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세차를 자주 해야 하는 시기에는 미리 코팅을 해 세차 시 차량 외관 손상을 예방하고 다음 세차가 편해지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실내 관리


● 에어컨 필터 교체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의 전후로 에어컨 필터를 교체해 주는 것이 차량 내부 공기를 상쾌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고가의 필터라면 잠깐 빼서 에어로 불어 좀 더 쓸 수 있고 저가의 필터라면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꽃가루는 입자가 작아 필터에 쉽게 쌓이고 또 필터가 막지 못하는 꽃가루는 차 안으로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 내부 청소

그래서 필터에만 의존하지 않고 차량 내부 청소도 자주 해야 합니다. 매트와 대시보드에 꽃가루가 잘 쌓이기 때문에 에어로 불거나 차량 관리제를 뿌려 닦아도 되고 물기가 있는 수건으로 닦아도 됩니다. 좀 더 편리성을 원한다면 전용 물티슈를 활용해 자주 닦아주면 편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창문 관리

창문 한 번 잘못 열면 실내 세차한 게 금방 더러워집니다. 바람이 많이 불거나 세게 달릴 때는 되도록 차 문을 열지 않고 외부 유입과 실내 모드를 번갈아 활용해 실내 공기의 질을 조절하도록 합니다.


요즘은 내비게이션 기반으로 알아서 조절해 주는 기능이 있는 차량이 많지만, 옵션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차량용 공기청정기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에 적합한 아이템입니다.


주의 사항


● 주차 시 주의할 점

야외 주차 시에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나무 아래는 피하도록 합니다. 실내 주차장이나 지붕이 있는 곳을 활용하고 외부에 오래 방치할 경우 덮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덮개는 일이 많아 불편하고 걷을 때도 덮개에 먼지가 쌓여 번거로운 면이 많습니다.


● 실내 꽃가루 방치

꽃가루도 차 안에서 오래되면 냄새가 납니다. 물론 먼지나 오물이 오래되어도 냄새가 나지만 꽃가루도 냄새가 날 수 있고 호흡기 건강에 좋지 않으니 자주 닦아주고 제거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 마른걸레로 닦지 않기

일상에서 간단히 외관이나 실내를 닦을 때는 마른걸레로 닦으면 안 됩니다. 외관은 스크레치를 유발하게 되고 내부는 먼지가 일어나게 하여 더 번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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