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쥐가 나면 갑작스럽고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근육이 꼬이고 칼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있고 매우 고통스럽기 때문에 괴롭습니다. 너무 피곤하면 바로 잠들기도 하지만 놀라거나 불안해 잠을 못 이루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종아리 쥐 하는 이유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나는 경우는 근육의 피로가 많이 쌓이거나 건강 상태의 문제가 원인이 됩니다.
● 근육 피로
평소보다 무리한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된 경우 근육에 피로가 쌓여 쥐가 날 수 있습니다.
● 수면 자세
불편한 자세로 자거나 어딘가에 눌려있는 경우, 혹은 다리를 꼬거나 이상한 자세로 장시간 자다 보면 쥐가 날 수 있습니다.
● 영양 부족
근육의 이완이나 수축에 영향을 미치는 마그네슘이나 칼슘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영양소 섭취가 부족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수분 부족
몸에 수분이 부족해도 근육이 긴장하고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수분 섭취가 부족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혈액 순환
혈액 순환이 잘되지 않으면 쥐가 날 수 있습니다. 평소 다리가 무겁거나 잘 붓는 경우는 하지정맥류나 혈관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임신
임신 중인 여성은 갑자기 체중이 증가하고 혈액 순환에 방해를 받아 쥐가 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응급처치
다리에 갑자기 쥐가 나면 매우 고통스럽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대처하는 게 고통을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1. 쥐가 나는 느낌이 들면 재빠르게 발끝을 몸쪽으로 당기고 종아리 근육이 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프다고 구부리고 웅크리면 더 오래갈 수 있습니다.
2. 다리를 몸쪽으로 편 상태로 손으로 빠르게 마사지하거나 쥐가 풀릴 수 있게 살살 쳐줍니다.
3. 통증이 줄어들면 물을 한 잔 마시고 자는 중이었으면 다시 자면 됩니다. 낮에 쥐가 났으면 물을 마시고 가벼운 찜질이나 마사지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4. 괜찮다고 바로 무리한 스트레칭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심하게 쥐가 나면 근육이 몇 일간 뭉쳐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5. 재발하지 않도록 영양 관리를 하고 무리한 운동을 자제합니다.
예방
몇 번 겪어보고 종아리 쥐 나는 게 두렵다면 예방하는 습관을 지니도록 해봅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
몸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물을 마셔줍니다. 특히 더운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탈수 증상이 오지 않도록 물을 잘 마셔야 합니다.
●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
마그네슘과 칼슘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보충하거나 바나나와 견과류, 채소 등을 잘 섭취하도록 합니다.
● 자기 전 스트레칭
잠에 들기 전 근육이 이완 되도록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면 잠도 잘 오고 쥐가 날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과도한 운동 하지 않기
현재의 근육량이나 체력에서 벗어나는 강도의 운동을 하면 근육이 놀라거나 피곤해서 쥐가 날 확률이 높습니다. 자신의 근육량이나 체력에 맞는 강도의 운동을 하도록 합니다.
● 올바른 수면 자세
잠을 자는 동안은 자세가 틀어지거나 이상해지지 않도록 환경을 설정하고 편안한 자세로 잠을 자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