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수에 따라 환급률이 달라지는 K-패스 다자녀 가구 할인 확대

K-패스 다자녀 가구 혜택이 확대됐습니다. 자녀 2명은 교통비 30%, 3명 이상은 50%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자녀 가구 신청 조건과 등록 방법, 필요한 서류, 참여 지자체와 카드사 확대 내용까지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버스에서 교통 카드를 찍는 가족


다자녀 가구 환급

• 다자녀 가구 기준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가 대상이며, 그중 1명 이상이 만 18세 이하라면 다자녀 가구 유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모두 성인이라면 적용되지 않습니다.


• 자녀 2명인 경우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30%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유형의 환급률이 20%인 것을 생각하면 대중교통 이용이 많을수록 차이가 커집니다.


• 자녀 3명 이상인 경우

환급률이 50%까지 높아집니다. 출퇴근이나 등하교 등으로 버스와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가구라면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이용 중 자녀가 성인이 되면

다자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게 되는 시점부터 해당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자녀 연령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별도 신청 필요

• 신청하는 곳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존 K-패스 이용자라도 조건에 해당한다면 다자녀 유형으로 등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신청 경로

K-패스에 접속한 뒤 My 메뉴 → 다자녀 정보 → 다자녀 혜택 신청 순서로 들어가 신청하면 됩니다.


• 자녀 정보 확인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자녀 정보를 자동으로 조회할 수 있어 같은 세대에 등록되어 있다면 비교적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추가 서류가 필요한 경우

세대주가 아니거나 부모와 자녀의 주소지가 서로 다르면 자동으로 가족관계가 확인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 별도의 증빙서류를 등록해야 합니다.



참여 지역과 적용 카드 확대

• 참여 지자체 확대

2025년부터 21개 지자체가 추가되면서 K-패스 참여 지역은 총 210개 지자체로 확대됐습니다. 거주 지역에 따라 별도의 지역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추가된 지역

전북은 고창·김제·무주·부안·순창·임실·장수·진안, 전남은 곡성·함평·고흥·화순·장흥, 경북은 문경·고령·성주, 강원은 속초·평창·철원·화천·인제가 추가됐습니다.


• 지역 맞춤형 K-패스

경기도의 The경기패스, 인천의 인천 I-패스처럼 일부 지역은 K-패스를 기반으로 추가 혜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주소지를 기준으로 적용되는 혜택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 카드 선택 폭 확대

참여 카드사 역시 기존 11개에서 13개로 확대됐으며, 추가 카드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롯데, 레일플러스, BC(IM뱅크), KB국민(카카오뱅크), 이즐(네이버페이) 등 선택 가능한 카드가 늘어날 예정이므로 신규 발급 전 카드별 혜택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 K-패스 다자녀 혜택은 자녀가 많을수록 환급률이 높아지는 만큼 조건에 해당한다면 그냥 일반 유형으로 이용하기보다 다자녀 유형 신청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이미 K-패스를 사용하고 있는 가정이라도 자동 적용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등록 상태를 한 번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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