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는 생각보다 빠르게 상승하게 됩니다. 10분 만에 40도 이상 올라갈 수 있으며, 30분 이상 태양 아래 주차되면 60도 이상까지도 올라가기 때문에 폭발 위험이 있는 물건들은 절대로 보관해서는 안 됩니다.

라이터
라이터에는 가연성 가스가 들어있어 열을 받으면 폭발 위험이 있습니다. 차량 대시보드나 좌석 위에 방치하면 태양열로 인해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라이터는 폭발한 실제 사례가 매우 많고 잘 알려진 위험 물질인 만큼 차 안에 보관하는 것은 각별하게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조배터리 & 전자기기
보조배터리는 열에 취약합니다. 타거나 폭발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차 안에 두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스마트폰도 두고 내리면 과열이 되어 기기 손상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잠시 주차를 하더라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스프레이형 제품
방향제나 모기 퇴치제, 헤어 스프레이 등 에어로졸 형식의 뿌리는 방식으로 되어 있는 제품은 조심해야 합니다. 뜨거운 열에 의해 내부 압력이 증가해 폭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차량이 태양열에 오래 방치될수록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위험이 더 커집니다. 긴 시간 밖에 주차할 때는 반드시 빼도록 합니다.
생수병
투명한 생수병은 볼록 렌즈의 역할을 하게 되어 열을 모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햇빛이 집중되어 불이 붙을 수 있고 차 안의 부품에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위험 요소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생수를 담는 통은 페트병입니다. 열이 가해지면 환경호르몬이 배출될 수 있기 때문에 안에 있는 물을 마시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음료수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가스버너 / 캠핑용품
캠핑을 다녀온 후 물건을 정리하지 않고 부탄가스 같은 것을 차 안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트렁크에 방치되어 있다가 열을 받으면 가스가 누출 되거나 폭발 위험이 있으므로 더운 여름에는 반드시 정리하도록 합니다.
음료 캔 & 탄산음료
탄산음료가 들어있는 캔이 내부의 압력 증가로 터지거나 내용물이 새어 나오면 차 안이 끈적해지거나 잘 지워지지 않는 오물로 남을 수 있습니다.
깔끔한 차량 내부 관리를 위해서는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약 & 화장품
높은 온도에 약이 오랫동안 노출되면 효능이 저하되거나 변할 수 있습니다. 연고나 액상 약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립스틱이나 선크림도 녹거나 샐 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 방치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 여름철 차 안의 온도 변화는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지고 매우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주차 후 시간 | 차량 내부 평균 온도 |
|---|---|
| 10분 | 약 40~45°C |
| 30분 | 약 60~70°C |
| 60분 이상 | 75°C 이상도 가능 |
※ 잠깐이니까 괜찮을 거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여름철 안전을 위한 차량 관리 팁
● 주차 시 햇볕 피해서 그늘이나 실내, 지하에 주차하기
● 차광막이나 선쉐이드를 활용해 실내 온도 낮추기
● 차량용 서큘레이터 사용하거나 환기를 위해 창문 살짝 열어두기
● 폭염 시 차량 내부 점검 자주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