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고장 미리 확인하여 여름철 더위 대비하자

여름철 성수기가 되어 에어컨 고장을 발견하면 이미 늦은 겁니다. 예약해도 바로 수리를 위한 방문이 밀리는 예가 많고, 그 시간 동안 에어컨 없이 생활해야 하므로 꽤 큰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실내기 고장


● 에어컨 전원 안 켜짐

1. 전원 연결 확인

콘센트에 코드가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그리고 코드를 이어주는 선이 손상된 곳이 있는지도 확인해 봅니다.

2. 배선 차단기 점검

차단기가 내려간 곳은 없는지 한 번 확인해 봅니다.

3. 리모컨 배터리 확인

주로 에어컨 조작을 리모컨으로 한다면 배터리가 방전된 것일 수도 있으니, 작동 여부를 확인해 봅니다.

4. 내부 회로 문제

에어컨 내부의 전기 장치가 손상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PCB에 손상이 있거나 결선이 잘못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전문 A/S 기사의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 고장 자가 진단

A/S 기사를 부르기 전에 미리 간단한 점검을 해볼 수 있습니다.

1. 필터 확인

필터를 확인해 봅니다. 먼지가 막혀 있으면 바람이 시원하지 않고 실내기 아래에 물이 고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소음 확인

에어컨에서 평소와 다른 이상한 소음이 나는지 들어봅니다. 소리의 이상 여부는 모터나 팬이 손상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3. 사용 설명서 확인

설명서를 보면 고장 관련 코드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정전 후 고장

1. 전원 리셋

정전이 지속된 시간마다 차이가 있지만 정전 후에 내부 회로가 리셋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원 플러그를 뽑고 10~15분 정도 기다린 뒤 다시 연결해 봅니다.

2. 전기 공급 여부

정전이 완벽하게 복구가 되었는지를 확인합니다. 에어컨은 전기를 사용하는 용량이 커 좀 늦게 전원이 들어오는 경향도 아주 조금 존재합니다. 다른 전자제품의 전원이 들어오고 있다면 기다리면 순서대로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서비스센터 문의

서지보호기가 손상되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계속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서비스센터에 문의해 보아야 합니다.


● 벽걸이 에어컨 작동 안 됨

1. 전원 연결 확인

벽면에 콘센트가 느슨하거나 코드가 빠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2. 배수 호스 점검

벽걸이는 방에 주로 설치하여 배수 호스 연결을 어렵게 한 경우가 있습니다. 물이 제대로 배출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실외기 상태 확인

방안의 벽걸이라도 실외기의 모터가 손상 되거나 팬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바람이 시원하지 않고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기 힘들어집니다.

벽걸이 에어컨과 선풍기, 얼음 등이 있는 모습


실외기 고장


● 실외기 팬 미작동

1. 실외기의 팬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거나 멈춰있을 때는 고장이 났을 확률이 높습니다.

2. 모터가 고장 났거나 팬 블레이드에 뭐가 끼여 손상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3. 전원 공급이 잘 안되고 있을 수도 있으니 그 부분도 확인해 봅니다.


● 이상한 소음 발생

1. 삐걱거리거나 윙윙거리는 소음, 또는 평소와 다른 큰 소리는 고장을 의심해야 합니다.

2. 부품이 마모되었을 수 있고 내부에 이물질이 끼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실외기는 외부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3. 부품이 마모되거나 나사와 볼트의 조임이 약해져 있을 수 있으니 한 번씩 점검해야 합니다.

4. 아파트 고층에서 외부에 달려있는 실외기는 고정 여부를 반드시 자주 확인해야 합니다.


● 냉매가 새는 증상

1. 실외기 근처에서 나지 않던 냄새가 나는 경우 냉매가 새는 것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파이프가 손상되었거나 배관 연결 부위가 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 실외기 과열

1. 과열되면 자주 꺼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모터가 과열되어 고장이 난 것일 수도 있습니다.

2. 이럴 때는 사용 빈도를 줄이고 실외기의 설치 장소를 다시 한번 점검해 봅니다. 실외기 앞에 뭐가 막혀 있거나 환기가 잘되지 않아 그런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물이 새는 경우

1. 배수관이 막히건 결로 현상에 의해 물이 고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아파트의 경우 아랫집으로 물이 조금씩 떨어지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대부분 결로 현상이며, 이 부분은 시원하게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물의 양이 많지 않고 물이 말랐다 생기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물이 흐르는 부위에 걸레 같은 것을 받쳐두면 대부분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장 시 대안


● 선풍기와 얼음 활용

1. 많은 양의 얼음이나 아이스팩을 바구니에 담아 선풍기 앞에 놔두고 바람을 틀면 바람이 조금 더 시원해질 수 있습니다.

2. 선풍기 2대를 가지고 한 대는 창문을 열어 바깥으로 향하고 한 대는 집 안으로 향하게 하면 조금 더 시원한 바람이 오는 기분이 듭니다.


● 실내 온도 낮추기

1.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활용해 햇빛이 들어오는 것을 차단합니다.

2. 가스레인지 사용을 자제 합니다.

3. 분무기에 있는 물을 뿌리면 공기 온도가 잠깐 내려가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냉각 효과 있는 제품 활용

1. 쿨 매트를 소파나 바닥에 깔고 앉으면 시원합니다.

2. 아이스팩을 활용하거나 목에 거는 제품을 사용해도 몸의 체온을 빠르게 내릴 수 있습니다.


● 저녁 공기 활용

1. 저녁에 시원한 바람이 불면 환기를 자주 하도록 합니다. 모기가 들어오지 않게 방충망이나 퇴치제는 필수로 준비합니다.

2. 여유가 된다면 시원한 장소로 대피해 산책을 즐기며 더위를 피하는 것도 사람들이 많이 하는 방법입니다.


● 공공시설 활용

1. 주민센터나 도서관 등을 활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습니다.

2. 시원한 음료를 파는 카페에 가서 수다를 떨거나 노트북을 켜 업무를 볼 수도 있습니다.


● 몸을 시원하게 유지

1. 찬물로 샤워하거나 발을 담가두면 체온이 내려가 잠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몸에 달라붙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소재의 옷을 입어 체온을 낮추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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