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거나 습도가 높은 날 집을 비우고 돌아오면 집안에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의 원인은 싱크대 배관 냄새인 경우가 있습니다. 특유의 불쾌한 냄새가 집안을 가득 채우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비 오는 날 싱크대 냄새 원인
● 높은 습도
비 오는 날에는 공기 습도가 높아집니다. 냄새가 쉽게 퍼지고 오래 남는 경향이 있습니다.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배관 냄새도 더 심하게 느껴지고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 음식 찌꺼기
설거지 후 남은 기름기와 음식물 찌꺼기가 배관 안쪽에 남게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부패 되고 누적되어 습한 환경이 되면 냄새가 올라오게 됩니다.
● 배관 막힘
배수 트랩의 물이 부족하거나 배관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하수관 냄새가 실내로 올라올 수 있습니다. 비가 오게 되면 배수 환경이 달라져 냄새가 더 잘 느껴지게 됩니다.
냄새를 유발하는 습관
● 기름
국물이나 식용유를 버리게 되면 기름층이 배관 안쪽에 생기게 되고 계속 다른 음식물 성분이 쌓이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누적되면 악취의 원인이 됩니다.
● 거름망
음식물 찌꺼기가 담긴 거름망을 자주 비우지 않고 방치하면 냄새가 납니다. 음식이 부패하기 시작하면 냄새가 더 심해질 것이고 장마철이나 비 오는 날은 냄새가 더 심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 배관 청소
배관 내부에는 시간이 갈수록 찌꺼기가 계속 쌓이게 됩니다. 냄새가 난 뒤에 청소하기보다 평소에 주기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싱크대 배관 냄새 예방 습관
● 배수구와 거름망 세척
음식물 찌꺼기를 바로 비우고 배수구를 깨끗하게 관리하면 됩니다. 기름진 그릇을 씻을 때는 뜨거운 물을 사용해 설거지도 깨끗하게 하고 배수구도 잘 씻어지도록 하면 좋습니다.
평소에 뚫어뻥 같은 배관 청소 제품을 한 번씩 부어주면 나중에 심하게 막히는 현상을 미리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정기적인 배관 관리
배관 전용 제품이 없다면 베이킹 소다를 활용해도 됩니다. 뜨거운 물과 베이킹 소다를 자주 활용하면 내부에 찌꺼기가 쌓이는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배수 트랩 관리
물이 마르지 않도록 합니다. 오랫동안 집을 비우면 냄새가 심해지는 경험을 했다면 가끔 물을 흘려보내 트랩 기능을 유지하면 냄새가 역류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평소에는 냄새가 없다가 습도가 높아지면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날씨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배수구 관리가 잘 되어 있다면 날씨의 영향에 심하게 반응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면 싱크대 관리가 안 되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하고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