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간지럽고 마른 기침이 나도 약 안 먹고 버티기

목이 살짝 따갑고 몸이 조금 쑤신 느낌이 있어 일주일 정도 잠도 많이 자고 몸 관리를 하니 증상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하지만 일이 바빠 다시 수면 시간을 조금 줄이고 피로가 쌓이니 목이 간질간질하며 마른기침이 나기 시작합니다.

여성이 기침 하는 모습


환절기 감기로 시작


봄이 오고 환절기가 시작되면서 감기 기운이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이맘때만 되면 감기 몸살 증상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증상으로는

1. 남들은 더운데 나는 춥고 밤에 잘 때 보일러를 틀고 자야 했습니다. 아니면 긴 옷이나 두툼한 옷을 입고 자야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2. 낮에는 기침이 심하지 않았지만, 밤이 되면 심해지고 자려고 눕는 자세를 취하면 목이 간지러운 느낌이 들면서 가벼운 기침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3. 무리하면 근육통이 심해 근육 운동을 하기 힘들었고 운동량이 줄어들어 체력이 약해진 느낌이 드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4. 목이 칼칼해 점심에는 덥거나 답답한 음식을 먹고 싶지 않았고 평소에 맛없던 샐러드 같은 깔끔한 음식이 먹을 만했습니다.


5. 자고 일어나면 가래가 심했고 아침을 먹고 나면 조금 좋아졌다가 낮에 바람을 쐬거나 저녁이 되면 다시 심해지곤 했습니다.


잠을 많이 자면 많이 좋아짐


● 이것저것 해보았지만 가장 효과가 큰 것은 잠을 많이 자는 게 도움이 되는 거 같았습니다.

1. 몸을 피곤하지 않게 활동을 줄이고 운동을 게을리했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스트레칭은 자기 전에 꼭 했습니다.


2. 아침에 일어나면 따뜻한 물을 많이 먹고 낮에 일과 시간에도 물을 자주 먹었습니다.


3. 밥을 적당히 먹고 저녁에 간식으로 과일을 꼭 먹었습니다.


4. 저녁이 되면 꿀을 한 숟가락 떠먹고 물을 마셨습니다.


5. 저녁 9시 반 전에 잠이 들었습니다. 잠드는 시간과 상관없이 오전 6시 정도에 일어납니다. 몇 일간 잠을 많이 자니 몸이 가볍고 기운이 나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일찍 자니 중간에 깨는 경우가 많고 게을러져 잠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늦은 저녁 시간 조용하게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을 활용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이 생깁니다.


날이 더워지니 거의 다 나음


● 해가 갈수록 감기 낫는 게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처음 증상이 있을 때 병원 가서 주사는 맞았지만 약은 먹지 않았습니다.


● 감기약을 먹으면 힘도 없고 몸에도 안 좋은 느낌이 들어 올해는 버텨봤지만, 나을 듯 말 듯 완벽하게 낫지 않았습니다.


● 추웠다 더웠다 하는 날씨에 적응하고 나니 다시 꽃가루가 날려 목이 간지러운 증상이 생기고 그러다가 날씨가 더워지니 3주 넘게 이어지던 증상은 업어졌습니다.


● 감기가 오래가는 원인은 아래의 경우 중 하나 이거나 복합적인 원인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1.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떨어짐


2. 체력 관리를 하지 않아 면역력이 약해짐


3. 해가 갈수록 기상 이변이 심해 날씨에 적응하기가 힘듦


4. 약을 먹지 않고 버텨서 빨리 낫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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