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를 처음 이용하는 분들은 주의해야 할 사항이 몇 가지 있습니다. 수요가 많은 관광지나 성수기 시즌에는 평균적인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무조건 저렴한 금액을 주의해야 하며, 중요한 규정은 꼼꼼하게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보험 가입 여부 확인
렌터카 이용 시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것은 보험 포함 여부입니다. 이용 요금이 저렴하다고 그냥 예약했다가 보험 미포함이면, 사고 시 수백만 원까지 배상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고는 나만 조심한다고 피해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평소에 운전하지 않다가 렌터카를 이용하거나 제주도 같은 지리가 익숙하지 않은 곳은 사고 확률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자차 보험(자기차량손해)은 무조건 가입하는 게 안전합니다.
● 면책금이 얼마인지 확인합니다.(일반적으로 30만~50만 원)
● 차량 손해 외에도 대인/대물 보상 한도도 체크해야 합니다.
※ 완전 자차 옵션은 비용이 조금 더 들기는 하지만 사고 시 부담이 그만큼 줄어들고, 큰돈이 들어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차량 상태 꼼꼼하게 기록
차를 받기 전에는 외관과 내부 상태를 사진과 영상으로 남겨두어야 합니다. 보통 그전에 문제 있던 부분은 알려주고, 촬영을 해 놓으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간혹 존재하기에 준비하고 있는 게 좋습니다.
● 흠집, 찍힘, 오염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타이어, 휠, 앞 유리, 백미러도 확인은 필수입니다.
● 연료 잔량도 체크하고 키로 수와 함께 사진으로 남겨 놓습니다.
이런 사전 기록이 있어야 나중에 불필요한 비용 청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연료 규정 정확히 확인하기
렌터카마다 연료 규정이 다릅니다.
● 만 탱크 반납: 처음 받은 상태 그대로 반납
● 실제 사용량 계산: 주행거리 기준 요금 정산
● 가득 채워 반납하지 않으면 추가 요금이 청구됩니다.
반납 전 주유소 위치도 미리 확인해 두면 시간에 쫓기는 경우가 줄어듭니다.
반납 시간과 장소 정확히 숙지하기
특히 공항, KTX 역 근처에서 렌터카를 반납할 경우, 정확한 위치와 시간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 반납이 늦어지면 추가 요금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공항/기차역까지 셔틀 제공 여부 확인합니다.
● 무인 반납 가능 여부도 체크합니다. 늦은 시간대에 반납하는 경우 유용합니다.
※ 여유 있게 도착해 반납까지 마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휴가철 성수기 대비 사전 예약
성수기나 인기 관광 지역은 렌터카가 금방 매진됩니다. 현장 예약은 선택의 폭이 좁고, 가격도 비싸지기 때문에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 최소 2주~한 달 전 예약 추천
● 가격 비교 사이트(렌터카 닷컴, 카모아 등) 활용
● 원하는 차량 종류나 연식이 있다면 더 서둘러야 합니다.
※ 소형차보다 중형차 이상은 경쟁률이 높습니다. 인기 차종이 필요하다면 미리 알아보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