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나는 여름에는 더운 날씨보다 더 괴로운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의 땀 냄새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불편한 상황입니다. 주변의 땀 냄새를 맡아본 사람은 상대가 날 어떻게 생각할지 매우 신경 쓰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샤워와 체취 관리
자고 일어난 후 아침에 샤워하면 밤 동안 쌓인 땀과 피지가 제거되어 체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바디워시나 비누를 사용하여 꼼꼼하게 씻으세요.
○ 체취 관리를 위한 아침 루틴
● 항균 비누 또는 데오도란트 성분이 포함된 세정제를 사용합니다.
● 겨드랑이, 목뒤, 등 아래쪽을 집중적으로 씻어줍니다.
● 샤워 후에는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데오드란트를 발라줍니다.
● 옷을 입기 전 땀 흡수용 패드나 파우더를 활용합니다.
데오드란트와 땀억제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데오드란트는 냄새를 줄이는 제품이고, 땀 억제제는 땀 자체를 줄여주는 제품입니다. 여름철에는 두 가지가 함께 들어간 복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올바른 사용법
● 샤워 후 물기 없는 상태에서 바릅니다.
● 하루에 한두 번만 바르고 땀이 많은 날엔 자기 전 한 번 더 사용합니다.
● 스프레이형보다 롤온, 스틱형 제품이 지속력이 더 좋습니다.
통풍 잘되는 옷차림
땀 자체보다 중요한 건 옷에 땀이 스며들고 오래 머물면서 생기는 악취입니다. 젖었다 마르기를 반복하며 옷에서 냄새가 많이 나게 됩니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통기성 좋은 옷이 땀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린넨, 면 100% 소재가 추천됩니다.
● 여름용 기능성 속옷이나 쿨링 이너웨어를 착용하면 좋습니다.
● 밝은색 옷은 땀자국이 덜 보이고 열도 덜 흡수합니다.
● 옷 안쪽에 겨드랑이 땀 패드를 부착하면 옷에 냄새가 스며드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전 미리 대비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할 때는 특히 더 밀폐된 공간에서 타인과 가까워지기 때문에 출근 전과 출근 후 모두 관리가 필요합니다.
○ 출근 전 준비
● 외출 전 땀 억제제를 발라줍니다.
● 여분의 속옷 또는 여벌의 옷을 챙깁니다.
● 작은 포켓형 항균 물티슈도 준비합니다.
○ 출근 후 대처
● 화장실에서 땀을 닦아주고 데오드란트를 재도포해줍니다.
● 목덜미나 겨드랑이 부분은 물티슈로 한 번 닦아주는 게 좋습니다.
● 향이 강한 향수보다 상쾌한 보디 미스트가 더 적절합니다.
음식과 수분 섭취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서도 몸의 체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체취에 영향을 주는 음식
● 마늘, 양파, 고추 등 강한 향신료
● 육류 중심의 고단백 식단
● 커피, 알코올(몸을 덥게 만들어 땀을 유발함)
○ 체취에 영향을 주지 않는 음식
● 물 많이 마시기 (체온 조절에 중요)
● 녹차, 레몬 물(체취 억제 효과)
● 신선한 채소
● 신선한 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