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다니게 되고 나서 느낀 장점을 공유해 드립니다. 쉽지 않고 힘든 선택일 수 있지만,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기 전 오랜 시간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전거를 선택한 이유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해본 적은 있지만 보관하다 2번 정도 분실한 적이 있어 차를 타고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누비자가 생각나 지인에게 물어보니 금액도 싸고 따로 자전거를 보관할 필요성도 없겠다 싶어 타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차는 더 빠르지만, 유류비가 발생하고 통근버스는 편하기는 하지만 시간을 맞춰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대중교통을 잘 이용해 보지 않은 저로서는 시간을 지키는 게 좀 갑갑했습니다.
누비자 자전거는 폰으로 위치를 알 수 있고 집과 회사 근처에 보관소가 가까이 있었습니다. 내가 타고 싶을 때 타면 되고 운동 효과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게 되었습니다.
3가지 장점은
1. 당연한 이야기지만 운동 효과입니다. 타고나서 10분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다리에 힘도 들어가고 운동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살짝 땀이 나고 숨이 조금 찰 정도로 타고 나면 몸에 활력이 붙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여소에 주차한 후 집까지 걸어가면 조금 지치긴 하지만 하루 동안 모자란 활동량을 채우기에 충분했고 밤에 잠도 잘 왔습니다.
출퇴근 하면서 자연스럽게 운동이 되니 효율성이 좋다고 생각되었습니다.
2. 비용이 절감되고 주차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자차를 타고 다닐 때는 유류비가 발생하고 주차도 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있었지만 누비자 자전거는 지정된 대여소에 보관하면 되고 일정 기간의 금액만 내면 무제한으로 탈 수 있습니다.
3.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습니다. 차를 이용하지 않으니 배출 가스 절감에 동참하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며 자전거를 타면 더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되어 더 오래 자전거를 타고 다니게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작하기 전 준비하면 좋은 것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자전거도 오토바이처럼 넘어지거나 부딪히면 크게 다칠 우려가 매우 높기 때문에 준비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1. 헬멧이나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야간에 타는 경우를 대비해 야광조끼나 조명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주위에서 나를 식별하기 좋게 해야 합니다.
2. 본인이 주로 다니는 길의 도로를 잘 확인하고 위험 요소에 주의해야 합니다. 차량이 우회전하는 구간이나, 도로가 줄어드는 구간은 위험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속도를 줄여야 합니다. 자주 다니던 길이 익숙해지면 속도가 빨라질 수 있고 횡단보도 신호등을 기다리기 귀찮아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분을 줄이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됩니다. 차량의 속도는 예상보다 빠르고 차 안에서 운전자가 보는 시야와 내가 보일 거라 예상하는 시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주변에 차량이 진입하면 일단은 멀어지고 정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