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스 치료비 100만 원 지급 포기한 이유

집에 와서 보험 보장 내용을 살펴보았다. 깁스 치료비와 신 깁스 치료비가 있었는데 두 보장의 차이가 궁금했고 우리가 어떤 보장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여 담당 설계사분에게 전화했다. 내용을 듣고 고민하다 그냥 포기하기로 했다.



포기한 이유와 배경


최근 딸아이가 놀이터에서 넘어지면서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고, 병원에서는 가볍게 부목 처치를 권유했습니다.


부목은 움직임을 최소화해 회복을 도와주고, 잘 때는 풀 수도 있고 간편하여 어린아이에게 적합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부목을 하는 것도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그렇게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발목에 깁스를 하고 아파하는 아이와 걱정스럽게 지켜보는 엄마


그러던 중 보험 설계사로부터 통깁스하면 깁스 치료비를 100만 원 지급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깁스 치료비는 특정 보험 상품에서 제공하는 혜택으로, 사고로 인해 깁스해야 할 때 지급됩니다.


부목 대신 통깁스를 하게 되면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고 했지만, 아이에게 더 큰 불편함과 고통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아 고민 끝에 깁스 치료비 100만 원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깁스 치료비와 신 깁스 치료비의 차이점


깁스 치료비와 신 깁스 치료비는 통깁스해야 지급이 됩니다. 반깁스나 부목을 대는 것으로는 보장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두 치료비의 차이는 보장 금액 지급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깁스 치료비는 통깁스하게 되는 경우 지급 보장된 금액을 전부 다 받을 수 있지만, 반깁스 치료비의 경우 부위에 따라 지급 금액이 달라지게 됩니다.


손가락 같은 부위는 지급 비율이 5~10% 정도이고 부위가 커도 60% 정도입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받는 금액이 작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 통깁스

전통적인 깁스 형태로, 석고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부상 부위를 완전하게 감싸 움직임을 완벽하게 제한시키게 됩니다.


장시간 사용할 수 있지만 불편함이 크고 특히 어린아이에게는 심리적인 부담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부목

부상 부위의 움직임을 제한하면서도 일부 자유를 허용하게 됩니다. 탈착할 수 있어 관리가 용이하고 통깁스에 비해 상대적인 불편함이 적습니다.


보통 뼈에 이상이 없는 가벼운 증상에 적용하고 통깁스처럼 보험 보상을 받기는 어렵습니다.


깁스 치료비 선택 시 고려 사항


깁스 치료비는 사고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보장임이 확실합니다. 하지만 두 가지 차이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보험 약관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환자의 상황

깁스의 형태가 환자의 상태에 적합한지 고려해야 합니다. 환자가 감당할 수 있는 불편 수준도 중요합니다.


● 보험 약관 확인

신 깁스 치료비와 깁스 치료비가 어떤 경우에 보상 지급이 되는지 명확히 설명을 듣고 숙지합니다.


● 치료 우선

보상금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환자의 회복과 건강이 무엇보다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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