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한테 물렸을때 대처와 보상 방법 정리

반려 인구가 많아지면서 기본 에티켓을 지키는 분들이 많이 생겼지만, 아직 곳곳에는 반려견 관리에 소홀한 곳이 많습니다.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개가 골목길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면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아직 개 물림 사고는 여기저기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응급 조치


1. 상처 소독

개에게 물리면 상처가 심하지 않더라도 일단 해당 부위를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반려견의 접종 여부를 알 수 없고 위생 상태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출혈이 있다면 깨끗한 천으로 압박해 더 심해지지 않도록 조처를 한 후 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2. 항생제와 검사

상처가 별로 심하지 않아도 일단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파상풍 주사를 맞지 않았으면 일단 예방 주사를 맞고, 항생제를 처방받습니다.


가능하면 광견병 검사도 받아보는 것이 좋고,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하도록 합니다.


3. 가해자 정보 확인

가해견의 접종 이력을 파악하고 가해자의 정보를 알아둡니다. 가해견이 맹견인지 일반견인지 여부에 따라 보상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상과 합의금


1. 보상의 책임

개에게 물리면 개의 주인에게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해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지만, 통상적인 금액으로 합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합의금 산정은

합의금에는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 병원 치료비

● 통원비

● 입원할 경우 입원비와 간병비

● 다친 부위로 인해 업무가 불가능할 경우 해당 기간의 소득 손실

●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피해 보상과 흉터나 추가 진료로 인한 후유 장해도 생각해야 합니다.


책임 보험 활용


1. 배상 책임 보험

개 주인이 일상생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원만하게 정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접 주인과 마주치는 경우 없이 보험사와 접촉하여 정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으로 동물 등록이 되어있는 반려견이라면 책임 보험에 가입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2. 민사 소송

원만한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는 소송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 주인이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고, 본인의 돈으로 보상해야 하는 경우 그 금액이 커지게 되면 태도를 바꾸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피해자가 물린 부위의 상처로 인해 일을 못 한다고 터무니없이 큰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이런 상황도 민사 소송을 해서 조율해 간다면 금액을 많이 줄일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법적인 절차를 밟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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